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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재단 악성뇌종양 김나영양 돕기 캠페인

  • 경남신문
  • 2005-02-23
  • 조회수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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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생명에 희망을 주세요"
생명나눔재단 악성뇌종양 김나영양 돕기 캠페인

“악성뇌종양으로 고통받는 나영이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세요.”
김해지역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생명나눔재단(이사장 김윤희)이 이번에는 김나영
(3·여) 어린이를 돕기 위해 나섰다.

양산시 웅상읍에 사는 나영이는 지난해 11월 악성 뇌종양 선고를 받았다. 같은 해 12월 서울 삼
성병원에서 1차 수술을 받고 현재는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지만. 생명에 위
협을 받고 있는 상태. 그 동안의 치료비만 3천만원이 들었다. 하지만 앞으로 필요한 치료비가 최
소 5천만원이나 된다.

한 번 항암치료에만도 500만원씩인데다 어머니는 어린 나영이를 병간호하느라 아버지가 혼자 벌
어서 치료비를 마련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생명나눔재단은 양산지역 시민의 힘으로 나영이를 지켜 낸다는 취지로 캠페인에 돌입했다. 롯데
마트 웅상점. 이마트양산점. 메가마켓웅상점 등 3곳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대형음식점과 다중이
용시설 등 10여곳에 모금함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웅상을 사랑하는 모임’과 웅상지역 청
년회. 부년회 등 단체들과 함께 하루주점. 하루찻집 등을 계획하고 있고. ‘나영이 지키기 양산시
민 걷기대회’와 문화공연 등을 준비중이다.

문의 ☏335-9955. 후원계좌 조흥은행 451-04-388844(예금주 김나영)
김해=차상호·양산=이현근기자